강진군, 예산 확보 위한 거침없는 활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4 10:00:10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올 7월까지 공모사업 59건 국비 704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나섰던 강진군이 국비확보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강진원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지역주민들의 안전문제가 직결된 재해예방 사업과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현안사업 해결 등에 나섰다.

강 군수는 2015 특별교부세 확정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민안전처 윤재철 재난예방정책과, 김중열 예방총괄과장을 면담하고 안전교육종합체험관과 재해예방 정비공사 3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통사고 상습구간인 백화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칠량천 등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의 사업 시급성을 설명한데 이어 국민 안전 위기관리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신개념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구축 필요성 등 사고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으며 윤재철 정책관에게 상기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국도 23호선 선형 개량사업과 임성~보성 간 남해안 철도사업에 대해 2016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와 3군(강진‧영암‧장흥)과의 우호교류협의를 이어갔다.

지역출신인 양준욱 서울시의회 전 부의장과 이홍기 서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을 만나 다산공직자청렴교육과 푸소(FU-SO)체험을 설명하고 서울시 제4연수원 유치 등 서울시와 강진․영암․장흥 3개군 상생 교류협력 확대를 전달했다.

양준욱 전 부의장은 강진군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보낼 경우 실무부서 간 원활한 진행을 돕겠으며 내년에 서울시 공무원이 다산 청렴교육에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서울시장과의 면담 성사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군은 열악한 군재정을 감안하여 보조율이 높은 국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며 “강진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사업들을 발굴하고 다수 지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원 군수는 군비부담이 없는 국비 공모사업 예산확보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에 직접 드나들며 강진을 마케팅해현재까지 2015년 국‧도비 공모사업 59건에 704억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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