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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21일 오후 2시에 횡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원주-강릉간 철도역사 주변지역 개발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원주-강릉간 철도건설사업으로 신설되는 횡성역사(驛舍)로 주변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명에게 지구단위계획 사업설명 후 의견을 수렴 받는다.
개발사업 대상지역은 횡성읍 생운리 243-1일원으로 면적 45,328㎡에 사업비 1억48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지구단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까지 지구단위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시행과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고 12월까지 용도지역 변경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역사 주변지역을 주거․상업․관광․문화 등 복합기능의 단지를 조성해 인구 10만 정주도시로의 기반 구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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