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10:22:16
【산청 = 타임뉴스 편집부】산청군은 밤나무 해충구제와 밤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생초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 관내 밤나무 재배지 950ha에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어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밤나무 종실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헬기를 지원받아 실시된다.

산청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공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람이 잘 불지 않는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으로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방제 전에 반드시 안전 조치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항공방제로 인한 양봉, 양잠, 축산 등에 종사하는 농가들과 여름철 피서객,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여건에 따라 항공방제 일정과 지역이 변동 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관련 산업종사자는 군청 산림녹지과, 해당 읍면, 산청군산림조합에 방제 일정을 확인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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