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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마근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한가족 건축팀 10여 명이 참여해 지붕 및 담장보수, 도배, 장판교체, 주변 정리정돈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여・74) 씨는 “오래된 주택으로 비가 오면 세숫대야를 놓고 불편하게 생활하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못했는데 이렇게 집수리를 해 줘 장마철에도 이제 마음 놓고 편히 잘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원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마근담마을의 유무상통(有無相通) 행복기금을 활용해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근담마을은 문화・환경 부문의 다양한 콘텐츠로 지난 6월 경남도에서 주관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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