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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수박 10개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함께 투호와 제기차기, 고리넣기,서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박춘아 ‘나눔의 ’집 원장은 “4-H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제초작업과 창고수리 등 궂은 일을 마다 않고 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왕용회장은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4-H연합회는 5년 전부터 연 2회 나눔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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