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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7월 17일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국경일인 제헌절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하여 국민 통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동두천시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7.17(금)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는 있는 가로기는 7.16 ~ 7.17 까지 2일간 게양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말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한다. 가정용 태극기는 시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판매하며, 또한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태극기를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제헌절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자녀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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