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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태극기달기운동 시범단지로 선정된 동남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용 태극기를 기증했으며, 동남아파트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일제히 태극기달기에 동참하도록 했다.
전달식에서 박종규 자유총연맹 회장은 “애국심 고취에 사회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 사회단체의 태극기 기증으로 시작된 나라사랑을 주민여러분들께서 태극기 달기에 참여함으로써 완성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최경자 동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해로 태극기 달기운동 추진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동남아파트를 계기로 전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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