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름 행락철 자연발생유원지 음식점 손님맞이 지도․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7 10:09:07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 간이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에 나설 방침이다.

17일 군은 음식물이 쉽게 상하는 하절기 피서철을 앞두고 피서객의 식중독 사전예방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수거, 불법투기 근절대책 마련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자, 이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음식점 업주들 스스로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환경 인식에 대한 의식 전환이 이뤄지도록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음식물류 폐기물 불법 투기시 과태료 부과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업주들에게는 ‘먹을 만큼 적당히만드는 음식문화’를 유도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 10% 목표를 조기에 달성토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계곡 바위 틈새나 야산에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 음식물 담은 용기들을 계곡물에 씻는 행위 등을 못하도록 계도, ‘청정완주’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언제, 어디서,누가 불법투기를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고자 군 환경위생과 직원들을 위주로 지도‧점검 기동상황반을 편성, 하천 및 인적이 드문 인근 야산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불법쓰레기 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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