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일 동진강 제방 긴급보수사업 실시설계용역을 긴급 발주했다. 시는 현재 전문기관에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져 재해위험이 가중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동진강 누수제방 긴급보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재해위험 하천에 대한 수시 점검 및 보수․보강을 통해 집중호우 시에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4~5월 지역 내 하천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제방 이상 유무에 대한 예찰활동을 펼치던 중 옹동면 지역주민으로부터 동진강 제방누수 제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옹동면 산성리 삼리교 하류 좌안제방누수 상태를 확인, 지방하천 관리기관인 전라북도에 동진강 제방 긴급정비를 요청했고, 전문기관에 누수지점 제방에 대한 긴급 정밀점검을 의뢰, 제방누수에 따른 정확한 원인과 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긴급정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안전처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