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7 14:31:33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

광명시는 지난 17일 소하1동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약 200명의 주민이 참석한가운데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01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약 15년 만에 가시화되고 있는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 그 동안의 추진경위와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하고, 주민의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광명시장을 시행자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속히 제출하도록 토지소유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기에는 빗물이 새고, 동절기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과도한 난방비가 지출되는 등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열악한 환경이 이번 기회에 꼭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하루속히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올해 기 확보한 예산 35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및 환지계획,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용역을 거친 뒤 시공사를 선정해 지장물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