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8일 한권의 책 시민참여단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0 10:52:32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는 지난 18일 수성동 한 음식점에서 ‘한 권의 책’ 시민참여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생기시장은 독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권의 책 실무분과위원인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한 권의 책 독서릴레이(relay)운동(이하 독서릴레이 운동)’과 관련, 조기만 시립도서관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독서릴레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권의 책 시민 참여단’ 10여 명과 의견을 나누며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책읽기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권의 책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교사와 독서동아리, 시민단체 등 독서관련 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주말마다 기적의도서관에서 ‘정읍시 한권의 책’ 1차 도서선정을 위한 모임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사업 관련 정책 제안,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시장은 “책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한권의 책 독서운동을 통해 책 읽는 정읍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시민참여단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 권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은 시민 모두가 한 책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읽고 토론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정서적인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자는 독서문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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