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TILICHO CUP 네팔인 축구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0 10:05:48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전국의 네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실력을 겨루었다. 2015 TILICHO CUP(틸리초 컵) 네팔인 축구대회가 지난 19일(일)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내 소요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의 네팔인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국의 국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도 이날 함께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네팔 양국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네팔인 이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하여 전체 동두천시민을 대표하여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모국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형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와 함께 성금을 기탁하였다.

대회를 주관했던 네팔 마낭 패밀리(MANANG FAMILY) 대표 프로카스라마는“바쁘신 일정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오세창 시장님 이하 동두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보내주신 따스한 위로와 격려로 인해 고국의 국민들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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