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연희기자] 작년부터 진행 중인 군산시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네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지난 2월 OST 콘서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공연은 우.행.시 <우리아이와 행복할 시간이란>이란 주제로 엄마를 위한 재즈, 영화음악<마이클잭슨 히트곡 메들리>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겨울왕국 모음곡 등 다양하고 친숙한 곡들로 준비했다.

상임지휘자 김홍식의 지휘아래 루이엔더슨 20세기 미국의 위대한 4대 작곡자중의 한 사람인 곡 탱고를 시작으로 퍼포먼스를 감행한 타이프라이터 타자기 협주곡까지 재미와 감동과 볼거리가 있는 음악회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초대 손님으로 재즈보컬리스트 윤덕현과 함께 재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My One And Olny Live <내 단 하나의 소중한 사랑이여>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L.O.V.E를 감미로운 목소리와 선율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세련되고 재즈의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무대로 쉽게 지치기 쉬운 한 여름에 쉼표와 같은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당일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만 선착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