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후 경로당을 “공동생활 홈”으로 리모델링 !
- 내 집 같은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10:12:0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공동 생활하는 관내 경로당을 내 집 같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동생활 홈’ 조성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어진 지 20년 정도돼 노후되고 기능개선이 필요한 불편한 삼례읍 기영당경로당, 용진 오천경로당, 소양 죽절경로당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우선 1차분 13개소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착공, 오는 9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사업으로 추진되는 2차분의 3개소는 11월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공동생활 홈’ 리모델링사업은 노인들의 외로움 해소, 안전 확인, 상호부조 활성화 공간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 등 노인복지 및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단열, 난방, 방풍,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등), 공간 구성, 가구 교체, 내부마감, 전기설비 등 안전과 건강, 편의 위주의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완주군은 어르신들이 직접 생활하고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여러 차례 사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불편사항과 개선할 부분들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완주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으로 노후 경로당의 새로운 변신과 어르신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노년에 웃음이 넘치는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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