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희망의 등대’ 정기회의 개최
윤진호 | 기사입력 2015-07-21 16:25:54


【안성 = 윤진호】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에서는 ’15. 7. 21(화) 10:00경, 안성경찰서 피해자멘토위원(각 협력단체 총무) ‘희망의 등대’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희망의 등대 멘토위원장 정회남(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성폭력 피해자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멘토로서 지원을 하기로 결정 했다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최근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및 지원을 위한 ‘희망의등대’ 피해자멘토위원회 첫 번째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등대’는 범죄피해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장애·중상해로 실직하는 등 사회복귀가 어려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찰, 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피해자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피해자의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설계 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는 성폭력피해자 등 3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남편이 없는 피해자 어린 자녀에 대해 아버지 역할 멘토를 자청하는 등 피해가정의 조속한 안정을 위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 했다.

위원장(정회남)에서는 “범죄피해자들이 충격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상귀 안성경찰서장은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비쳐주어 피해자의 아픔이 더욱 빨리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의 등대 멘토위원들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밝히고, “경찰에서도 소외되는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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