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름철 불법광고물 집중 지도 단속
박한 | 기사입력 2015-07-22 10:55:08
【남해 = 박한】경남 남해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까지 군내 주요 관광․행락지와 도로변 불법광고물의 지도․단속에 나선다.

최근 휴가철을 틈타 불법 현수막의 기습 게시, 도로변 유동광고물 난립 등 각종 영업행위를 위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 운전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이 같은 지역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휴가철인 내달 말까지 집중 지도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 대상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전단 광고지를 비롯,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과대 표현 광고물,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을 총 망라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지도를 통해 광고물 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가는 한편, 지도에 비협조적이거나 고질․반복적인 광고주에게는 불이익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도․단속에 앞서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특정 지역 단위 또는 각급 자생단체, 개인 사업자의 자발적인 질서 의식이 요구된다”며 “광고물 질서 확립이 관광 남해의 이미지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군민의 이해와 실천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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