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추억이 만나는「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0:09:05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이 오는 25일 동두천시 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주민들이 직접 책이나 학용품, 장난감, 헌옷 등을 가지고 나와 서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하면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네에 사는 도시 주민들이 물건을 나누어 쓰고, 얼굴을 익히며, 한 동네사람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면서 버리기아까워 보관하고 있는 물건이나 옷, 가방 등을 저렴하게 판매·구입할 수 있다.

판매 금액의 일정부분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인데,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송내동장(동장 석익영)은 "이번 행사가 비록 많은 프로그램과 세련된 행사는 아니더라도 각박한 도시생활 속에서 마을공동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서도심 속에서 사람향기를 느끼는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벼룩시장 행사에 참여 또는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031-860-314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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