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는 떠나고 훈훈한 정은 남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0:09:05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메르스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겪은 평택시와 동두천시간에 훈훈한 미담이 밝혀져 화제다.

동두천시는 메르스 감염자가 없고 평택시와는 교류가 많지 않지만,지난 6월 평택지역 농산물마저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을 때 시장을비롯 전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평택 농산물 구매 캠페인”을벌였고, 일주일간 1300만원어치의 찹쌀을 구매한 바 있으며, 농작물 구매예약 취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평택시 도두리에서는 이 캠페인을 통해 농작물 판매의 물꼬가 트여 재고를 전부 판매할 수 있었다.

이에 지난 7월 21일 도두리 대표로 김치성 이장이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감사의 의미로 떡을 전달하고 오세창 동두천 시장과 환담을나누었으며, 앞으로도 메르스로 인해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011년 동두천시 수해복구에 참여해준 평택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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