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불법 사행성 바다이야기 게임장 업주 검거
바다이야기 게임기 60대 회수 및 업주 구속
김형태 | 기사입력 2015-07-22 11:17:37

[아산=김형태기자]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아산지역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실업주 A씨(남, 47세)를 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

구속된 A씨는 지난 2015. 2월경 아산시 도고면에서 빈 상가를 임대한 후 불법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 60대를 설치하여 손님들에게 불법으로 환전을 해 주는 방법으로 사행행위 영업을 한 것이다.

이번에 구속한 피의자는 지난 2월 지방청과 합동으로 단속하여 현장에서 종업원을 검거한 후, 도주한 실 업주에 대하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 대전 A빌라에서 숨어 있는 것을 잠복하여 검거 하였다.

조용진 아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사행성을 조장하고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 게임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신주현 아산경찰서장, 아산경찰서 경무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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