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 총력
박한 | 기사입력 2015-07-23 09:50:53
【산청 = 박한】산청군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총력적으로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식중독 사고는 야외활동이 많은 6~10월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점과 많은 인원이 함께 식사를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를 고려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상태, 식자재 검수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급식소시설장과 조리식품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중요한 식자재 검수방법, 식품 보관요령 등 식중독 예방 교육을 했으며, 위생담당공무원과 식품소비자 감시원을 활용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수시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관내 유원지, 계곡, 고속도로, 국도변 휴게소 주변 식품 취급업소에 대해서도 7월말까지 집중적인 지도점검으로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지키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 교육 사진-1
식중독 예방 교육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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