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산청 단성면 소재 농업회사업인 (주)조이팜(대표 이부권)은 지난 5월부터 생초면 고읍들에 약 2만㎡ 부지에 19동의 딸기하우스 골조 설치를 완료하는 등 재배 시설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오는 2017년 까지는 66만㎡에 700동의 딸기하우스, 문화공간, 가공공장, 교육농장, 창고,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조이팜(대표 이부권)은 지난 2011년 재배기술이 뛰어나고 친환경딸기를 생산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26개 농가가 힘을 합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국내 유통과 동남아 등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허기도 군수는 23일 담당공무원, 신동복 군의원, 지역 마을이장 등과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부권 대표는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유통 및 수출물량이 확보돼 고용창출, 연계산업 시너지 효과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북부지역의 획기적인 소득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