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유해 곤충, 방역으로 철저히 차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09:40:13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은 관광객의 많은 방문이 있는 여름철 유해 곤충에 대한 광범위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모기, 파리 등 위해 해충의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고성군 전역을 대상지로 방역을 실시한다.

4개반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행정 2개반과 위탁업체 2개반으로 운영하며 일몰방역은 행정에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행하며 야간방역은 위탁업체에서 오후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운행한다.

일몰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발생위험지역 등 축사와 늪지 등에는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특히 하수구에 연무방역 등 인구 밀집지역을 포함하여 35개리를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야간방역은 시가지 및 해변 등을 중심으로 고성군 전역의 주택 및 인구밀집지역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유충이 서식하기에 좋은 따뜻한 지하공간이나 집수정, 정화조, 공중화장실, 웅덩이, 습지 등을 대상으로 유충 및 모기성충이 산란, 성충이 되기전에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쳐 개체수를 줄이기로 했다.

군은 친환경 방역으로 토네이도 75개와 블랙홀 480개를 주요관광지 등에 설치하여 피서철 관광객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유해곤충 퇴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의 이같은 방역은 올 여름 모기없는 해수욕장의 슬로건에 맞는 청정지역 관리에 적정한 조치를 취하고자 하며, 유해곤충으로 인한 불쾌감을 최소화 시키고자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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