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30일,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2:25:57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최․정읍시농업기술센터 주관 영농현장 애로 해결 ‘일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상담사로 나서 채소와 과수, 약용작물, 농업경영 그리고 한방을 활용한 건강 상담까지 1:1로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상담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속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토마토 및 고추, 딸기 등 채소 전문가와 배, 감, 체리, 블루베리 등 과수 전문가와 생지황과 도라지 등 약용작물 재배전문가가 참여해 작물재배기술에 대해 상담한다.

또 재배토양 관리와 병‧해충‧바이러스 전문가가 참여하여 작물을 건강하게 재배할 수 있는 기초 기술 상담도 진행한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베리류 전문가가 참여해 정읍시의 중요 소득작물 중 하나인 복분자와 블랙베리 및 오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수박시험장의 수박전문가가 참여해 수박재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에 참여한다.

이번 종합상담은 각 분야별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농가의 경영능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 마케팅과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과 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소와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상담을 계속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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