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33개국 외국인 태권도 사범들무주서 5박 6일제43기 외국인 사범교육 참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1:38:12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은 제43기 외국인 사범교육 수료식이 지난 25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국기원 김현성 연수원장과 황정수 군수,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미국 등 33개국 93명의 외국인 사범(각 국 2~4단 이상)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1~3급 국제(외국인) 태권도 지도자 사범자격증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힘, 태권도 전용 공간인 태권도원이 전 세계 태권도성지로 우뚝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지난 5박 6일 간 태권도원에 흘려진 여러분의 땀과 눈물, 태권도를 향한 열정이 태권도인들을 하나로 모으고 태권도 발전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돼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제43기 외국인 사범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국기원이 주최, 주관한 가운데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진행된 것으로 태권도 이론(역사, 기본원리, 지도자의 역할과 사명 등)과 실기(겨루기, 품새, 시범, 호신술 등) 강좌를 비롯한 자격시험(이론, 실기)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국기원 김현성 연수원장은 “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는 해외 외국인 사범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태권도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2015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태권도원과 더불어 대회를 홍보하는 기회도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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