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 및 직원에 표창 수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4:19:59
【부산 = 타임뉴스 편집부】북부경찰서(서장 원창학)에서는, 2015. 7. 24.(금) 09:00경 발빠른 대처와 판단으로 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한 새마을 금고 만덕지점 직원 이00씨와 만덕지구대 구00 순경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씨는 지난 22일 은행 고객 이00(73세, 여)가 적금 3000만원을 해약하는 것을 보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 하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순경은 피해자의 주거지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인과 통화를 하는 것을 발견, 이를 차단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바 있다.

피해자는 아들을 사칭하여 손자의 결혼식 자금이 급하게 필요하니 돈을 보내 달라는 말에 속아 적금 3000만원을 해약했지만 집에 찾아온 경찰관이 아들과 전화를 연결,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의 쉬었다. 당시 노인은 이름도 모르는 손자의 결혼자금을 송금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창학 북부경찰서장은 3000만원이라는 큰돈이 피해자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돈이 될 수 있는데 은행직원의 정확한 판단과경찰관의의 발빠른 대처 덕에 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다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악질적인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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