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사람중심의 보행편의 공공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횡성읍 조곡리 구만교-산리 대화제약(약 1.0km) 구간 인도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6기의 주요 중점 과제인 ‘도로변 보행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중심 전환의 중앙정부 교통 선진화 사업과 연계해 2015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기존 도로교량(구만교)내 별도의 인도교 신설과 도로 법면부를 활용한 보행자도로 등 총연장 1.0km를 금년 7월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의 보행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원주-강릉간 철도건설사업과 레미콘 공장 등 토목사업 기업체 입지로 각종 건설공사용 차량 통행량이 지속 증가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심화됐다.
아울러 군은 본 사업 이외에 지방도(군도)상 보행 통행량이 많은 교통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횡성읍 가담지구 등 4개 지구 총 3.4km의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우리군은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비도시 지역주민들의 보행여건 개선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해나가 날로 급증하는 도로변 보행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생명보호를 통한 인간중심의 도로서비스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