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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예총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문인협회 등 5개지부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진도 문화예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예능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국악협회는 7월 27일부터 7일동안 국악협회 전수관과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사물, 고법, 판소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문인협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철마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 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수필가의 수필문학 강의, 박주원 회원의 ‘진도 이야기가 문학이 되다’라는 주제 강의와 문학 전반에 걸쳐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미술협회도 오는 8월 20일부터 진도초, 군내북초, 지산초, 조도초등학교를 방분, 연인원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도할 계획이다.
연예인협회는 진도고등학교 음악실에서 진도지역의 초.중.고 학생및 일반인들에게 브라스 밴드체험 및 교육을 통해 진도의 대중음악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협회는 오는 8월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도 버스터미널 2층 수화통역센터에서 사진의 이론및 실기를 병행하여 아카데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병태 회장(진도예총)은 “수동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그 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진도예술아카데미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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