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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발전과 군민봉사에 노력해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과 새마을 운동에 대한 성공적인 다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양영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기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봉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이 화합하고 보다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제14대 김성수 회장과 제15대 양양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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