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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임종문 기자] 여수경찰서(총경 박병동)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2회에 출근시간대인 07:30~09:00에 차량통행량이 많은 쌍봉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사상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민·관 협동『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캠페인』을 실시한다.
여수경찰서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회장 김태호) 및 녹색어머니회(회장 박은주)등의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해 운전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7월말 현재 여수지역은 교통사고로 30명이 사망했고, 이중 보행자 무단횡단 및 신호·중침 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7, 8월을 계도,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9월부터는 全 경찰력을 총 동원해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가 확립된 아름다운 여수』『생명산업을 최우선시 하는 여수경찰』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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