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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연희기자] 정읍시 연지동 은빛봉사대 회원 24명은 지난 29일 4통 대실마을 소공원에서 불법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마을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연지동 은빛봉사대는 수년 간 도로변, 소공원 등 환경취약 지역 중심의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초질서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노인회 연지동 정옥채 분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되가져가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생활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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