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황토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2:37:30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얼마만큼 배불리 먹느냐보다 어떤 것을 맛있게 먹느냐가 중요한 시대에 합천군에서는 한우개량을 통해 보다 고급화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의 한우 사육농가는 2,763농가 41,650두이며 경남도내에서 최고 1위의 사육규모로 축산웅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화된 전자 경매시장을 통해 연간 13,000두, 300억 이상 거래되고 있다. 이에 합천황토한우의 보다 우수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합천황토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황토한우 브랜드는 1999년에 특허청에 상표등록(특허청 000312호)을 하였으며, 합천 황토한우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엘리트카우(육질등급 1++, 등심단위면적 110㎠이상) 인증서를 110농가 130두를 대상으로 교부하고 사육농가의 자부심 고취와 엘리트카우의 다산을 유도해 우량송아지의 사육저변을 확대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엘리트카우 조성을 위해 OPU(난자직접채취)를 통한 수정란이식으로 개량화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다. 지속적인 이식사업으로 2014년 131두 이식 수태율 54.20%(71두)를 거양하였음은 물론 2015년 역시 250두 125,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합천황토한우는 삼가브랜드육타운(☎055-932-1692) 및 합천읍내 대규모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합천황토한우 부산점(부산 사하구), 롯데백화점 창원점 등 전국 18개소에 연간 1,701두를 납품하고 있으며,

MBC 경남방송(경남아 사랑해) 및 진주씨네마극장을 통한 방송홍보뿐만 아니라 지하철 와이드광고 3개소(대구 동대구역, 부산 범일역ㆍ시청역), 황매산 철쭉제 및 황강레포츠 축제 시 무료시식회 행사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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