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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노인대학장과 태인 기관단체장, 학우, 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노래자랑, 장기자랑 및 시상식 등 주민화합을 위한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모처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어르신들 간 상호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은 장신자씨, 우수상은 임봉금씨, 장려상은 유종임씨가 수상했다.
한편 태인면 노인대학은 지난 4월 문을 열었고, 8월 1개월 간 휴강한 후 9월 첫 주에 하반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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