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4:36:14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동구청소년문화의집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울산썸머워즈(Ulsan Summer Wars)”가 지난 8월 2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여름밤을 달구었다.

이 날 행사 개회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 장만복 동구의회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청소년동아리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권명호 동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울산 동구 찾아주신 전국 각지에서 온 비보이들을 환영하며, 비보이들의 매력적인 향연을 온몸으로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째 실시되는 전국 정상규모의 비보이 배틀대회로서 세계 유명 프로 비보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비보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지역에서는 수준 높은 청소년 문화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팀의 참가선수들이 예선을 거쳐 최종 16강팀이 본선에 진출해 우승을 위해 열띤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대회 전날인 8월 1일 오후 7시부터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전국 비보이들의 워크숍 및 강습의 장을 가지고 , 배틀대회 당일인 오후 2시부터는 본선 16강 선정을 위한 예선을, 오후 7시부터는 3대3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3:3비보이 배틀에서

우승한 ○○○팀은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준우승한 ○○○팀은 동구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best3한 ○○○팀은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상금 50만원을

best4한 ○○○팀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1:1 초청비보이 배틀에서 우승한 ○○○은 동구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비보이 배틀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함께 공유하여 역동적인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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