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 성료… 물량확보 및 프로그램 개발 필요
30~31일 이틀간 진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8-02 23:42:35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17회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7월 30, 3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kg 1상자당 기준 18,000원부터 24,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거래되었으며 특히 “전주 명품복숭아 선발 품평회" 수상농가 판매부스는 행사1일차에 확보물량 모두 매진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장에서 판매되었던 복숭아는 전주농협 유통센터에서 당도, 크기 등을 규격에 맞게 공동 선별한 것으로, 신선하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당도, 크기 등 5가지를 평가하는 ‘전주 명품복숭아 선발 품평회’ 에서는 색장동 은석마을에서 ‘예천중도’ 라는 품종을 출품한 김정순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17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조한춘 소장은 “일반 부스와 별도로 마련된 명품복숭아가 일반 복숭아 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예상밖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조기 소진되어 행사장 방문 시민들이 많은 아쉬워했다" 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행사 주최 측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복숭아 농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개발해 보겠다“ 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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