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폭염피해 예방 위한 관내 무더위 쉼터 긴급 점검 나서
박한 | 기사입력 2015-08-06 09:58:27
【남해 = 박한】경남 남해군은 최근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4일 관내 무더위 쉼터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제윤억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10여 명은 삼동면 봉화마을과 고현면 탑동마을의 무더위 쉼터인 각 마을회관을 잇따라 방문, 시설 및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폭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과 시원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군정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 때마침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온 의료진과 미용사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윤억 부군수는 “앞으로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 마을에서도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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