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다목적광장 조성 완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7 11:23:57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국내 최고의 가을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의 주 무대인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입구에 약 2만㎡의 대규모 다목적광장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하 다목적 광장)’을 추진, 지난 6일 완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11억8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다목적 광장은 6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규모이다.

시는 다목적 광장 활용과 관련, “구절초 축제기간에는 주차장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꾀하고 평상 시에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체육 등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현지에서 사업 완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목적광장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우천규 시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다목적광장 완공으로 정읍 구절초 축제장의 주차장 부족문제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제10회 정읍 구절초축제부터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옥정호와 내장산국립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원활한 연계로 정읍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별개로 다목적광장과 구절초 테마공원 사이에 있는 부치봉(260m)에 ‘사계절 꽃동산’을 조성하는 한편 전북도와 함께 구절초 축제장 주 진입로인 ‘국지도 55호선 선형개량사업’도 추진하는 등 볼거리 개발과 축제장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편 정읍구절초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전국에서 5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60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성공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인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도 선정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5선’, ‘국내관광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는 등 전국대표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