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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지난달 하순부터 저소득층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공부방 역할을 하고 있는 29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78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해 오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 제공과 함께 예방진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
보건소는 “치과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과 유치 발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치아홈메우기, 스켈일링 등의 예방진료와 함께 초기우식증 치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구강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특히 올바를 잇 솔질 등을 내용으로 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해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기도 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사회·환경적 기반이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 성장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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