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차세대위원회 청소년 토론 대회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0 11:21:58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9일 “선도부가 학생을 단속하는 것이 옳은가?“를 주제로 제7회 청소년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여 관내 10팀이 참가, 지난 1일 예선을 치른 4개팀(1st팀-양곡고, ARAL팀-장기고, YGH팀-양곡고, 챔프팀-양곡고)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교차조사식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학생들의 문제는 학생들이 제일 잘 알고, 선생님의 업무를 분담해 줄 수 있으며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자치의 첫 걸음을 실현한다는 찬성측 주장과, 학생이 학생을 단속하는 것은 비교육적이며 폭력의 외주화라는 반대측 주장이 맞선 가운데, 반대를 주장한 ARAL팀(장기고2, 유준모·유혜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상대팀을 존중하며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한 토론자들은“토론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함에 있어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참관한 청소년이 “차세대는 세상에서 가장 청소년을 잘 대변하는 정책기구”라는 삼행시로 표현한 바와 같이 김포시차세대위원회는 김포시청 소속 청소년 정책 자문기구로 올 해 14기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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