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육상종목 멘토 결연 성공
여자100m 한국기록 보유자 이영숙 감독과 아산시 김채연 육상유망주의 만남
김형태 | 기사입력 2015-08-10 14:30:24

[아산=김형태기자]

아산시에서는 지난 4일 한국기록(11초 49)을 보유하고 있는 이영숙 안산시청 육상팀 감독과 육상 유망주로 꼽히는 김채연 선수(용화중, 2학년)의 만남을 추진하여 멘토를 맺었다.

이번 결연은 내고장사랑재단과 한국스포츠경제에서 마련했으며 육상 코칭뿐 아니라 ‘유망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멘토링’을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주인공인 김채연 선수와 이영숙 감독을 비롯하여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재열 아산시육상경기연맹 회장, 이현우 한국스포츠경제 대표, 김종구 체육육성과장이 함께 자리하여 이들의 만남을 축하했다.

이영숙 감독은 “육상과 같은 비인기 스포츠의 경우에는 민․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없이는 절대 홀로설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계기를 통해 육상종목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아직까지 자신의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후배들이 하루빨리 자신의 기록을 경신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내고장사랑사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마련된 기금을 어려운 훈련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는 여러 종목 선수들을 위해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한국스포츠경제 관계자는 “KB금융상품인「내고장사랑카드」발급과 사용에 따른 기금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이 진행된 적 있었는데 시민들께서 집에 묵혀둔 카드를 꺼내서 사용해주시면 각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