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선도 합천군 「주민소득지원시스템」 구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0 14:30:58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5년을 농정개혁 원년으로 정하고 주민 소득지원시스템 구축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새롭게 구축되는 주민소득지원시스템은 농가별, 품목별, 읍면별 다양한 통계 분석기능을 제공함으로 농가 경영상태를 정확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하여 농업정책의 방향설정 및 체계적인 경영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합천군 전 농가(10,000여호) 영농기반, 품목별 재배규모 등 농가별 현황을 조사하여 10월말 까지 전산입력 할 계획이다. 

전산입력 된 자료는 농가별 경영을 분석하여 마을별 소규모 작목반을 구성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농가별 전략작목 보완작목 육성 등 농가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소득별 규모별 농가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별 농가별 맞춤식 지원 및 농가의 체계적인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득지원시스템 장비를 구입 전산 입력을 위한 군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지난 7월에 실시하였고,『생각을 바꾸면 부농의 꿈은 이루어 진다.』는 슬로건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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