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전북과학대, 소성 대성마을에서 농촌재능나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09:51:46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는 지난 11일 전북과학대와 함께 소성면 대성 마을에서 농촌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내가 가진 재능 1%로, 주민 모두가 101%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민 개개인의 혈압 및 혈당을 체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을 설명하는 등 주민들에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눈을 검사하고 안경을 점검함은 물론 돋보기도 증정했다.

영농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학생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대접하는 등 고마움을 전한 주민들은 “농사일로 바빠 마음 편하게 병원이나 안경원 등을 다니지 못했는데, 학생들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시력검사와 돋보기 증정 그리고 건강검진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있고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7개 학과 150명의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1% 재능 나눔으로 101% 행복 만들기’를 목표로 태인면 원오봉 마을 등 5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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