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39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 8.17~24일까지 신청, 우륵문화제 사전행사로 9.5~6일 이틀간 열려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17:31:05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제45회 우륵문화제(9.10~13) 사전 행사로 제39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다.

경연대회는 ‘우륵의 금(琴), 한반도의 중심고을 중원을 깨우다’는 주제로,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 육성 및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활성화함은 물론, 국악음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독주ㆍ병창부문과 중주부문으로 분리 개최하고, 지정고수제(대학부⋅일반부)를 실시한다.

중주 예선과 본선은 9월5일 오전 9시30분부터 충주우륵당에서 경연되며, 독주⋅병창은 5일 오전 9시30분부터 호암예술관에서 예선을 실시한 후 6일 같은 장소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12현 가야금을 사용해야 하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대학⋅일반(대학원)이 참여할 수 있고, 전년도 수상대상자는 참가를 제한한다.

참가신청은 8.17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우편접수시 24일 소인분에 한해 접수 받는다.

접수처는 충주예총회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 http://www.cjart.or.kr)나 사무실(☎043-847-1565)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상장 및 부상 1천만원),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장 및 부상 2백만원), 고등부 대상은 도지사상(상장 및 부상 1백만원), 중등부 대상은 충북도 교육감상(상장 및 부상 70만원), 초등부 대상은 충주시장상(상장 및 부상 50만원)이 주워지며, 초⋅중⋅고 지도교사상은 별도 수여된다.

특히, 일반부 대상은 제45회 우륵문화제 개막식 행사에 특별 초청돼 가야금 독주를 선보이게 된다.

안재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 많은 인재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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