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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불갑산 상사화를 테마로 한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음력 칠월 칠석을 맞이하여 상사화가 가지고 있는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꽃무릇 개화시기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을 진노랑상사화가 개화하는 7월 말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상사화 축제의 홍보 및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된 것이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칠월칠석 및 불갑산 상사화와 관련된 것으로 “직녀에게”를 부른 가수 김원중, “상사화”를 부른 가수 조기량의 노래 공연과 상사화를 주제로 한 시낭송, 그리고 상사화 스토리텔링을 창무극으로 만든 “상사화로 피어나리!”가 공연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열리는 “야생화 전시회”와 “영광 자생 야생화 사전전시회”는 식생이 풍부한 불갑산의 야생화를 알리는데도 일조를 할 계획이다.
한편 야생화관광자원화사업은 야생화를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을 비롯하여 전국 10개 지자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준성 군수는“이번 행사는 7월 말부터 피어나는 진노랑상사화부터 9월에 피는 석산(꽃무릇)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상사화축제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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