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립국악원 창극 어매 아리랑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3 11:00:07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은 18일(오후 7시 30분)과 19일(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이틀간 전라북도립 국악원 창극단의 ‘어매 아리랑’ 공연이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5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다.

‘어매 아리랑’은 전북 임실을 소재로 6․25 전쟁 당시 아들을 잃고 고난과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한 어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입체적 무대전환과 감동적인 스토리, 다양한 볼거리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분단이 빚어낸 이산의 비극, 시보다도 더 큰 감동을 주는 대중가요, 시대의 파고를 넘는 어머니의 절절한 삶 등을 판소리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잔잔한 울림과 진한 감동이 있는 걸작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판소리 주자들이 펼치는 창조적 예술 무대로 전통과 보존, 실험과 대안이 조화를 이루며, 그 기량과 실력에 감동과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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