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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15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다.
‘어매 아리랑’은 전북 임실을 소재로 6․25 전쟁 당시 아들을 잃고 고난과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한 어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입체적 무대전환과 감동적인 스토리, 다양한 볼거리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분단이 빚어낸 이산의 비극, 시보다도 더 큰 감동을 주는 대중가요, 시대의 파고를 넘는 어머니의 절절한 삶 등을 판소리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잔잔한 울림과 진한 감동이 있는 걸작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판소리 주자들이 펼치는 창조적 예술 무대로 전통과 보존, 실험과 대안이 조화를 이루며, 그 기량과 실력에 감동과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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