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야성 실체화 성문건립사업 추진
- 합천의 새로운 상징물로 재탄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3 14:22:04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야성 실체화 성문건립공사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재탄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합천군 통합 탄생 100년※1914년 3월 초계군, 삼가군이 합천군에 편입되어 합천군으로 탄생 기념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위치는 합천읍 충혼탑 입구 편도 4차선 도로상에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 구조로 모형은 팔작지붕, 겹처마, 한식기와에 다포 형태이며, 모로 단청 및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는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규모는 폭 27.8M, 길이 12.3M, 높이 16.9M로 설치하고, 총 사업비는 18억 7천 1백만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위치 선정, 명칭, 장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합천군의 통합 10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사업시행으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군의원, 주민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역사 사료에 의하면 대야성은 신라 삼국시대 죽죽장군이 대야성을 지키다 장열히 전사한 유적지로 인근 호국공원 조성과 연계하여 성문 2층 누각은 군민들의 휴식 공간 및 전망대로 활용할 계획이며,

군에서는 본 사업이 완공되고 나면 합천군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우뚝 설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합천의 역사 재조명은 물론 나아가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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