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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남기봉 기자] 17일 오전 5시1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적성농공단지 내 자원재활용 중간처리업 공장 세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는 재활용 가공 원료를 보관하는 조립식 창고 건물에서 일어났다.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창고에 보관된 비닐을 비롯해 재활용 원료가 불에 타면서 심한 악취와 함께 검은 연기를 내뿜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5대 탱크2대 화학1대 굴삭기 2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활용 원료를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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