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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진도군이 오는 18일(화) ‘진도군 도시·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도시·군관리계획(경관지구) 지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경관계획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진도군의 경관이 우수한 15개소 46,171,989㎡를 경관지구로 신규 지정해 해안경관과 역사․문화적 자연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이날 주민공청회를 통해 경관지구 지정에 따른 군 계획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경관의 보전․관리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도시·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사유 및 목적 ▲경관지구별 행위제한 및 대상지 설명 ▲경관 지정시 예상되는 규제사항 등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의 협의, 진도군의회 의견 청취와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통해 10월중 전남도로 진도군 도시군관리계획(용도지구) (안) 결정 신청 후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군 관리 계획을 수립해 보배섬 진도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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