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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지난 20일부터 4주 동안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보고 느낀 점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교육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됐다.
김시장은 “폭염 속에서 칠보물테마유원지와 정읍천 물놀이장 등 현장에서 더위와 싸워가며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4주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읍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말고 우리 사회 든든한 일꾼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소감문을 발표한 양하은(전남대 2학년) 학생은 “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 미래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질을 높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천 물놀이장 현장에서 근무한 노준우(전주대 2학년) 학생은 “4주 간 함께 고생하며 일한 동료들과의 우정이 무엇보다 소중한 수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도 2016년도에도 효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방안을 모색해서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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