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광복70주년 기념‘꿈에 본 내 고향’공연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3:58:22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김준성 군수)은 8ㆍ15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5일 오후 3시와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등 유명 배우들이 총 출연하는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공연했다.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슬픈 역사를 재조명하고 일제 강점기, 광복, 그리고 6ㆍ25... 일련의 혼란스런 시대 배경에서 주인공 순이를 통하여 일본군 위안부 여성의 아픈 역사와 삶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영광군이 처음으로 8ㆍ15 광복 70주년에 맞추어 위안부 여성의 아픈 삶을 소재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관객 또한 2시간동안 펼쳐진 공연 내내 무대와 하나가 되어 울고, 웃고, 박수치고, 노래하며 광복 70년을 자축했다.

바쁜 일정에서도 공연을 관람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프닝 인사를 통해 오늘 공연에서 8ㆍ15 광복 70주년이라는 메시지가 담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작품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우수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8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효녀심청의 예기를 현대의 이야기로 각색한 전통 창극 “뺑파전(심청전)을 공연한다. 국악기의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서 다시금 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예술의전당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한다며, 예술의전당을 안방처럼 편안하게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꿈에 본 내고향 (1)
꿈에 본 내고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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