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9차 민방위 훈련 19일 실시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8-18 13:49:14

[횡성=권혁중 기자] 제39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 적의 공습에 따른 재난위험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교통통제, 주민대피, 전염병 예방교육에 중점을 맞춰 훈련이 실시된다.

경보발령은 군 경보통제소에서 경보사이렌을 이용해 군 전역에 전파하며, 훈련절차는 훈련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발령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실황을 방송하게 된다.

또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전염병 등 생물방어 대비태세가 요구됨에 따라 대피소 에서는 전염병 예방교육과 소소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생활안전교육이 시행되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군∙경∙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 후 대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은 2015 을지연습 기간에 시행되는 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게 전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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